“유지우 깜짝 고백에 스튜디오 술렁”…김용빈 향한 환상의 설렘→세대 어우르는 무대 감동
갓 내린 햇살 같은 미소로 방송을 연 유지우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렸다. 진 김용빈을 향해 숨겨왔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순간 스튜디오 전체가 훈훈한 설렘으로 채워졌다. 무대 위 어린 신동들의 새로운 케미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9월 25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환상의 짝꿍 특집에서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음악 신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매력과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유지우는 “상냥한 미소랑 눈빛을 닮고 싶어요”라는 진심 어린 말로 김용빈에 대한 깊은 팬심을 표현했다. 이어 천록담 삼촌을 향해 품었던 마음이 김용빈에게로 옮겨갔다고 솔직히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오유진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유지우는 이번 특집에서 국악 신동 최이정과 동갑내기 케미스트리까지 펼쳤다. 서로 눈길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더욱 돋보인 것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신동들이 마련한 무대였다. 임도형, 박성온, 박정민 등 역대 미스터트롯 시리즈 참가자들은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감동으로 스튜디오를 눈과 귀로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신동들의 무대에는 웃음과 잔잔한 감동이 교차했다. 직설적인 고백과 엉뚱한 매력, 그리고 무대 위 세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파도가 시청자를 다시금 잡아끌었다. 풋풋한 고백부터 깊은 우정, 그리고 무대에서 전하는 에너지가 한데 섞여 짙은 여운을 남겼다는 평이다.
이날 환상의 짝꿍 특집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오늘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