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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식 현장 초상화 공개”…차태현 그림에 모두 숨멎→아내 실루엣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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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결혼식 현장 초상화 공개”…차태현 그림에 모두 숨멎→아내 실루엣 진실은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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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이 결혼 후 더욱 깊어진 행복을 전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초상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환하게 웃는 김종국의 모습과 함께, 차태현은 직접 연필을 들고 김종국 부인의 상상 속 초상화를 그려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눈 크시고, 예쁘다”며 그림을 완성하던 차태현의 손끝에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아내에 대한 궁금증과 따스한 배려가 깃들었다.

 

최다니엘, 양세찬 등 런닝맨 멤버들은 ‘간소하다’는 말과는 달리, 한 시간 반 동안 이어진 결혼식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지석진까지 “가장 길었던 결혼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결혼 후 일상을 조심스레 물으며 김종국의 아내에게 시선을 돌렸다. 김종국은 “집에 계신다”며 부인이 잠시 휴가를 즐기고 있음을 밝혀 따스함을 전했다.

SBS '런닝맨' 화면 캡처
SBS '런닝맨' 화면 캡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대신 간소함과 가족의 온기로 채워진 결혼식 뒷이야기도 이어졌다. 김종국은 직접 축가를 부르며 가족, 가까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었다. 신부에 대한 궁금증과 소문이 무성했지만, 김종국은 항간의 소문을 단호히 부인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해 팬들의 마음을 깊게 울렸다. 김종국의 새로운 시작과 그 곁을 지키는 아내의 모습, 그리고 재치와 진심이 어우러진 초상화 장면은 ‘런닝맨’의 따뜻한 공기를 더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안방극장에서 시청자와 함께 호흡을 이어간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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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런닝맨#차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