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빛나 단독, ‘함께 떠나볼까’ 새로운 여정”…폭발적 색채→팬심 뒤흔든 여름의 감정
밝은 공기와 따스한 파도가 교차하는 순간, 써니힐이 빛나의 단독 체제 첫 신곡 ‘함께 떠나볼까’로 음악 팬들 앞에 섰다. 낯선 시작선에서 어깨를 펴는 빛나의 목소리는 조심스러운 설렘과 긴장을 품고, 오랜 시간 다듬어진 공감의 감정을 차분히 불러냈다. 청량한 리듬과 함께 다가온 이 곡은 여름처럼 반짝이는 감성을 한아름 끌어안으며, 변화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드러냈다.
써니힐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함께 떠나볼까’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단독 체제의 막을 올렸다. 신곡은 2023년 발표된 에이블의 원곡을 새롭게 해석해, “함께라면 어디든 좋다”는 따뜻한 메시지와 직설적인 노랫말로 청자에게 짙은 공감대를 던졌다. ‘음악을 틀고 뻥 뚫린 도로를 달려가’, ‘시원한 커피 향까지 기분 좋아. 함께 떠나볼까’ 등 직접적이면서도 서정이 스며든 가사는, 답답한 일상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의 무드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노래의 중심에는 빛나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한층 깊어진 감정선이 힘 있게 자리했다. 써니힐 특유의 산뜻함과 선명한 감각은, 일상의 틀을 깨는 듯한 리듬과 어우러져 올여름 감정을 대변하는 무드로 완성됐다. 무엇보다 워너원, 에일리, 백지영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박정욱과 김준일, 홍곰, 주진희 등 쟁쟁한 프로듀싱 군단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와 깊이 또한 한 단계 도약했다.
2007년 데뷔한 써니힐은 새로운 출발점에서 또 다른 도전을 나섰다. 최근 단독 멤버로 남은 빛나가 M.O.T.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으며, 그룹 최초의 단독 체제 신곡 활동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의미 깊은 변신을 지켜보며, 이어지는 응원과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빛나의 성장과 용기, 그리고 늘 곁을 지킨 팬들의 감정이 한 곡에 오롯이 담겼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함께 떠나볼까’는 빛나 단독 체제에서의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각인시키며, 써니힐만의 따뜻한 시선과 긍정 에너지를 다시금 알렸다. M.O.T.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신곡 ‘함께 떠나볼까’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써니힐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