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안 닭발 입담에 스튜디오 초토화”…편스토랑 한해, 유쾌 에너지→솔로지옥 반전 속삭임
온화한 미소와 경쾌한 목소리로 스튜디오 문을 연 이시안은 여느 때보다 가벼운 분위기 아래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풀어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4’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시안은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해와 함께 스페셜MC로 나서 신선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시안은 자신을 모델이자 유튜버라고 소개하며 “예쁘게 봐달라”는 당찬 인사로 이목을 끌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첫 등장부터 MC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한해는 ‘솔로지옥4’ MC 경험을 살려 이시안의 등장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스튜디오의 온도를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순간은 이시안이 먹방 토크에 돌입하면서부터였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는 고백에 이어, 썸남과 함께 먹고 싶은 최애 메뉴를 묻는 질문에 “닭발”이라고 단번에 대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첫 만남에 닭발은 쉽지 않지만 좋아한다”는 현실적인 말과, 뼈 있는 닭발과 뼈 없는 닭발에 대한 선호, 그리고 맛집 탐방 경험까지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진솔함을 드러냈다.
즉석에서 닭발 먹방까지 선보인 이시안은 출연진의 폭소와 감탄을 한몸에 받았다. “닭발 먹는 것도 남다르다”는 칭찬이 이어지며, 유쾌한 에너지와 자신만의 반전 매력이 현장을 물들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과 어머니, 기은세와 전혜빈도 출연해 각기 다른 가족의 이야기와 다채로운 요리 레시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출연자들의 진심 어린 소통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매회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