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장중 90,600원 보합”…동일업종 하락 속 견조한 흐름

26일 오전 11시 11분 기준 더존비즈온의 주가가 전일 종가와 같은 9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더존비즈온 주식은 시가 90,900원에 시작한 뒤 장중 92,200원까지 올랐고, 저가는 89,600원까지 하락하며 변동폭은 2,6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61,037주, 거래대금은 55억 3,700만 원 수준이다. 더존비즈온은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2조 7,557억 원을 기록, 전체 시총 141위에 올랐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6.41배로, 동일업종 PER 94.53배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에 머물렀다. 동일업종 지수가 -1.83%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인 가운데 더존비즈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전체 상장주식 수의 10.17%로 나타났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코스피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대형 우량주의 보합세가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더존비즈온의 실적 개선과 동시에 외국인 매매 및 업종별 투자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