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시 ‘베돈크’ 충격적 질주”…걸그룹, 음방 올킬→세계 무대 꿈 이끈다
푸르른 무대 위에서 터진 코스모시의 밝은 에너지는 곧 ‘베돈크(BabyDon’tCry=BreakingTheLove)’를 향한 Z세대의 뜨거운 함성으로 확산됐다. 국내 음악방송 무대를 경쾌하게 접수한 코스모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파라파라 댄스 챌린지로 국내외 음악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초고속 컴백 속에서 더욱 강렬해진 소녀전사 콘셉트와 중독적인 사운드는 이들의 새 출발에 무게를 더했다.
‘베돈크’ 뮤직비디오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검성, 요정, 밈 등 참신한 비주얼이 결합돼 다층적인 이야기까지 빛났다. 여기에 맞춘 파라파라 댄스 챌린지는 전 세계 팬이 참여하는 자발적 축제의 장이 됐다. 코스모시가 직접 SNS를 통해 소통하면서 챌린지 참여율은 눈에 띄게 치솟았고,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의 스트리밍 성적 또한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음악방송을 아우른 이들의 활동은 국내에서의 인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코스모시는 국내 활동을 마친 뒤,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와 ‘매들리 메들리’ 등 대형 페스티벌에서의 무대를 예고해 글로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쌓아 올릴 공연 일정도 관심의 중심에 섰다.
파라파라 댄스 챌린지를 통한 온라인 바이럴 열풍과 공식 SNS 채널의 폭발적 인게이지먼트 상승은 이번 활동이 가져온 가장 강렬한 반향이었다.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존재감을 넓혀온 코스모시는 새로운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로 또 한 번 가요계 변화를 꿈꾼다.
코스모시의 음악방송 활동 종료 이후에도 색다른 퍼포먼스는 계속된다. 이들은 9월 공개될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를 앞두고 대형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과 만날 예정이며, 파라파라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온라인 소통까지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