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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힙걸 각성”…‘BUBBLE GUM’에서 터진 상큼 에너지→7집 변신 궁금증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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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힙걸 각성”…‘BUBBLE GUM’에서 터진 상큼 에너지→7집 변신 궁금증 증폭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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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디 밝은 분홍빛과 함께 케플러가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다. 케플러는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의 발매를 앞두고, 각양각색의 생기와 경쾌함이 넘치는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 한 명 한 명이 풍선껌을 부는 발랄한 순간, 매혹적인 힙걸로서의 변신까지, 화면에는 소녀들의 새로운 꿈과 설렘이 가득 채워졌다.

 

이번에 공개된 단체 포토에서는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이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렌즈를 응시한다. 풍선껌 소품이 더해지며 앨범 제목 그대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고, 빛바랜 레트로 톤의 사진은 이번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샤이닝핑크 스타일은 각 멤버의 독특한 분위기까지 극대화했다.

“케플러만의 샤이닝핑크”…케플러, ‘BUBBLE GUM’으로 힙걸 변신→7집 미니 앨범 기대감 고조 / 클렙
“케플러만의 샤이닝핑크”…케플러, ‘BUBBLE GUM’으로 힙걸 변신→7집 미니 앨범 기대감 고조 / 클렙

콘셉트 필름에서는 ‘째깍째깍’ 시곗바늘 소리를 배경으로 멤버들이 하나씩 등장해 반복되는 일상 속 장난기와 자유로움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큼지막한 귀걸이, 화려한 네일 아트, 생동감 넘치는 액세서리와 감각적인 헤어 스타일은 만화영화의 오프닝을 떠올리게 할 만큼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장난스럽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지며, 일상을 환상 속으로 바꿔놓는 듯한 분위기가 매 순간 포착됐다.

 

필름의 배경음악이자 신곡 ‘BUBBLE GUM’의 리듬은 신선한 중독과 함께 케플러만의 생동감을 극대화한다. 독특한 사운드와 베이스 기타의 라인, 그리고 쉽게 따라부를 수밖에 없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올 여름을 장식할 새로운 명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음악 팬들 사이에선 컴백 무대에서 펼쳐질 퍼포먼스에 대한 호기심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있다.

 

단순한 상큼함을 넘어, 힙걸로 다시 태어난 케플러는 팀 고유의 밝은 에너지와 걸리시한 매력이 또다시 케이팝 최전선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7인 멤버 각자의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가 더해지며 ‘BUBBLE GUM’이 어떤 이야기와 감동을 펼칠지 팬덤의 기대가 높다. 케플러의 7집 미니 앨범 ‘BUBBLE GUM’은 19일 공개될 예정이며, 컴백과 함께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 퍼포먼스 역시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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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bubblegum#미니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