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하트 서현·아린, 화살 춤 퍼포먼스”…글로벌 팬심 흔든 역동적 변주→신인 걸그룹 돌풍 예감

신인 걸그룹 앳하트의 서현과 아린이 공개한 공식 퍼포먼스 콘텐츠에서 찬란한 변주와 에너지가 가득 번졌다. 청초하던 첫눈빛에서 시작된 두 멤버의 무드는 한순간에 반전돼, 빠르게 전개되는 안무와 유연하며 동시에 강렬한 군무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Tekno의 ‘DON’T JEALOUS ME’ 커버 퍼포먼스에서 선보인 화살을 쏘는 듯한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생생한 충격과 창의적 리듬을 남겼다.

단순한 안무에 머무르지 않은 서현과 아린의 호흡은 보는 내내 일체감과 새로운 감각을 부여했다. 움직임을 교차해가며 선보인 역할 바꿈과 포지션 파괴, 그리고 대담하게 맞부딪치는 시선들은 팀의 진짜 색깔을 드러냈다. 각기 다른 멤버들이 내비치는 섬세한 감정선, 다채로운 변화의 군무는 앞으로 펼쳐질 ‘음악적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콘텐츠 기획을 총괄한 리아킴의 손길이 돋보였다. 리아킴은 각 멤버의 고유한 에너지와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 선정과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따라 앳하트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멤버 단위 퍼포먼스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확장의 신호탄을 올렸다. 실제로 아린과 리아킴이 함께한 퍼포먼스가 50만 뷰를 돌파하고, 뮤직 콜라주 필름이 100만 뷰를 넘어서며 국내외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토리텔링과 독창적 퍼포먼스를 무기로 내세운 앳하트는 ‘Heart(마음)’와 ‘At(@, 연결)’의 합성어처럼 전 세계 팬들과 깊이 연결되는 팀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 한층 넓어진 콘셉트, 멤버 개개인의 풍부한 표정, 영상미까지 이어지는 감정선은 K-팝 씬에 신선함을 던지고 있다.

한편, 신인 걸그룹 앳하트는 첫 번째 EP ‘Plot Twist’ 발매를 8월 13일 오후 6시에 앞두고 있다. 서현과 아린의 새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각 멤버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