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원전선 3.55% 상승”…장중 3,650원 기록하며 거래대금 783억 원 돌파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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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 주가가 10월 30일 장중 한때 3,650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55% 상승해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8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대원전선은 3,525원에서 출발, 3,510원에서 3,845원 사이를 오가며 125원 오르는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2,135만 7,160주, 거래대금은 783억 6,200만 원에 달하며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다. 대원전선 시가총액은 2,74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647위에 해당한다.

동일업종이 4.85%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대원전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39배로 업계 평균(51.41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60만 307주로 전체 상장 주식 중 8.80%를 차지했다.
증권가는 동종업계 전반의 강세와 대원전선의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지표가 투자자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순환매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향후 대원전선의 주가 흐름은 업계 내 낙폭과대주 반등 양상과 동반해 거래 증가세 지속 여부에 달려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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