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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명작’ 엔딩 뒤 쏟아진 건배”…열린음악회, 음색 여운→시청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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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명작’ 엔딩 뒤 쏟아진 건배”…열린음악회, 음색 여운→시청자 감탄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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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밝히는 미소와 온기, 그리고 단단한 목소리로 열린음악회는 또 한 번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찬원은 그 어느 때보다 힘있고 세련된 음색으로 ‘명작’과 ‘건배’를 연이어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에 잊지 못할 순간을 새겼다. 화려한 조명 아래서 이찬원의 목소기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찬사를 끌어냈다.

 

이번 열린음악회 시청자 감사 특집은 이찬원을 비롯한 주현미, 에녹, 김소현, 손준호, 이찬혁, 아일릿(ILLIT) 등 각자만의 색깔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무엇보다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명작’에 이어, 자신이 작사에 참여한 ‘건배’로 무게감 있는 감정선을 이어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명작’의 섬세한 선율과 ‘건배’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가 교차하는 순간마다 관객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열린음악회' 트롯거성 이찬원의 '건배' 라이브 무대, 음색이 최고의 '명작'이네!​
​'열린음악회' 트롯거성 이찬원의 '건배' 라이브 무대, 음색이 최고의 '명작'이네!​

이찬원의 라이브는 파워풀한 가창력에 그치지 않고 관객과 호흡하는 여유, 그리고 노랫말에 담긴 진심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의 음색은 단순히 노래에 머물지 않고, 무대 위 모든 숨결을 감싸 안으며 음악의 깊이를 더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진심과 무대에 대한 예의가 더욱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찬원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와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9월 2일부터 편성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도 MC로 돌아올 예정이다. 열린음악회 1534회 시청자 감사 특집은 8월 3일 공개됐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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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열린음악회#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