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혁진, 이브의 경고로 물총 세례”…사랑의 콜센타에서 관객 열광→승부의 순간 긴장감 폭발
휘몰아치는 여름밤 열기 한복판, 웃음과 박수가 쏟아지는 스튜디오에 추혁진이 등장하며 무대의 공기가 달라졌다.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를 찾은 추혁진은 폭염도 가라앉힐 에너지와 흥 넘치는 퍼포먼스, 그리고 시원한 무대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씻어냈다. 랩과 댄스를 자유자재로 넘나든 추혁진의 무대는 관객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물총 세례가 이어지는 축제의 긴장감 속에서 더욱 빛났다.
이날 방송에서 추혁진은 영탁팀으로 합류해 "춤추다가 포즈를 취하면 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가 된다"며 축제 노하우를 밝히는 재치 있는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어 '이브의 경고'를 무대 위에 올리며 특유의 귀엽고 신나는 댄스, 랩, 노래 실력을 모두 소화해 내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하지만 단 2점 차이로 승부에 아쉬움을 남긴 그는 상대팀의 집중 물총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고, 그런 추혁진을 향해 영탁이 직접 달려와 몸을 막으며 훈훈한 팀워크와 동료애까지 보여줘 잔잔한 감동도 더했다.

흥겨운 축제 열기는 영탁팀의 '영탁 히트곡 메들리'로 이어졌다. 추혁진 역시 영탁의 '사랑옥'을 선택, 완벽한 댄스·퍼포먼스·무대매너·노래 실력을 고루 보여주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미스터트롯3에서 따뜻함과 다재다능함으로 사랑받아온 추혁진의 진가는 노래, 춤, 퍼포먼스, 팬 서비스까지 무대를 넘어 또 한 번 증명됐다.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래를 전하며, 직접 팬미팅 선물을 전하는 추혁진의 모습까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스타즈'가 선사하는 뜨거운 무대와 유쾌한 축제는 시청자들에게 한여름의 시원한 바람처럼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