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부부 향한 간절한 손길”…강형선, 동상이몽2 400회 앞 감동 고백→특집 출연 성사될까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깊고 오랜 시간 속에 피어난 사랑의 풍경을 지켜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다. 강형선 PD는 400회를 맞는 감회를 담아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게 공개 요청의 말을 건네며, 프로그램에 대한 뚜렷한 애정과 새로운 희망을 밝게 드러냈다.
강형선 PD는 동상이몽2의 지난 8년을 되새기며 앞으로 다가올 10년, 20년도 더 넓고 다양한 인연의 이야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해 큰 기대를 모았다. 그는 이번 기념비적인 400회를 맞아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더불어 김연아, 고우림 부부를 꼭 한 번 모시고 싶다. 단 한 번의 짧은 만남이라도 간절히 바란다”라고 솔직하게 전해 의미를 더했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이 예능은 서로 닮지 않은 부부들이 일상 속에서 부딪히고, 이해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아왔다. 400회 특집 주제로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을 택한 강형선 PD는 부부관계의 본질을 더욱 섬세하게 비추고자 했다. 신혼의 설렘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하는 정은혜,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소이현과 인교진, 그리고 부모가 되기까지의 고단함 끝에 얻은 결실을 들려줄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까지, 이번 특집은 다채로운 서사의 무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포근히 감쌀 예정이다.
특히 강형선 PD의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게 건넨 공개 러브콜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의 일상에 색다른 설렘을 안겨주는 깜짝 제안이 돼, 출연 성사 여부에 촉각이 쏠리고 있다. 지금껏 약 90쌍의 부부가 각자의 고백과 상처, 행복을 솔직하게 들려온 동상이몽2는 여전히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앞으로도 시청자 곁을 지킬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과 역대급 사연들이 펼쳐질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은 8월 4일 시청자 곁에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