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아린, 태풍 뚫고 웃음 만개”…아버지 재능에 가족 여행 감동→여름날의 깊은 온기
엔터

“김아린, 태풍 뚫고 웃음 만개”…아버지 재능에 가족 여행 감동→여름날의 깊은 온기

문경원 기자
입력

잠잠한 여름 오후, 조용히 번지는 따스함과 함께 김아린이 전한 휴식의 순간이 시선을 끌었다. 하얀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곱게 올린 김아린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과 특별함이 맞닿은 경계에서 한 편의 영화처럼 잔잔하게 빛났다. 얼굴 가득 채운 맑은 미소와 반짝이는 눈동자는 가족과 함께 한 시간의 온기를 그대로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김아린이 직접 자신의 SNS에 올린 가족여행의 기록이었다. 단정하게 단추를 채운 원피스 차림에 세련된 실내 조명, 따뜻한 벽지가 어우러져 소박한 순간이 우아하게 담겼다. 턱을 살짝 기대어 정면을 바라보는 김아린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여유롭고 순수했다. 이번 여행이 특별했던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울 아빠 뜻밖의 재능 발견”…김아린, 태풍 너머 여름→화사한 휴식의 미소 / 솔로지옥4 출연자 모델 김아린 인스타그램
“울 아빠 뜻밖의 재능 발견”…김아린, 태풍 너머 여름→화사한 휴식의 미소 / 솔로지옥4 출연자 모델 김아린 인스타그램

김아린은 사진과 함께 “울 아빠 뜻밖의 재능 발견. 사진 너무 잘찍쟈냐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셨던 마카오! 태풍 뚫고 온 보람 있다구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버지의 숨겨진 사진 실력과 뜻깊은 마카오 여행의 추억을 전했다. 태풍을 뚫고 도착한 낯선 도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한 순간은 서로에게 또 한 번의 위로와 웃음을 안겼다. 이번 여행은 무더위와 바람, 그리고 새로운 풍경이 만들어 준 소중한 평안의 시간이기도 했다.

 

팬들 역시 “아린의 환한 미소에 기분이 밝아진다”, “가족과의 순간이 느껴져 더 따뜻하다”, “여행 사진 속 자연스런 모습이 예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김아린 특유의 긍정과 소소한 가족의 순간이 더해지며, 일상의 행복에 대한 메시지가 큰 울림을 남겼다.

 

최근 김아린은 가족과의 여행으로 한층 단단해진 인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변신, 그리고 주변까지 따스하게 만드는 긍정의 힘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긴다는 평가다.

문경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아린#마카오여행#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