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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앵콜콘서트 폭발적 매진”…TOP7, 트롯에 혼 쏟은 형제애→팬심 저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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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앵콜콘서트 폭발적 매진”…TOP7, 트롯에 혼 쏟은 형제애→팬심 저격 예고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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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과 한여름의 무더위, 그 사이로 현역가왕2 TOP7이 또 한 번 서울을 뜨겁게 달굴 예열을 시작했다.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은 환호와 울림이 교차하는 단번 매진의 앵콜 콘서트로 트롯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5일 오후 3시,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 티켓이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에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단 1시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티켓팅 창에는 서버 폭주와 대기 행렬이 줄을 이었고, 예매 시작부터 이들이 재점화한 트롯 열풍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9월 13일과 1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완전히 새로워진 단체곡과 각 멤버의 다채로운 개인 무대, 그리고 무대 뒤 진솔한 순간을 담은 VCR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박서진은 “매주 무대에 설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팬들의 사랑 덕분이었다”며, “이번 앵콜 공연은 TOP7 멤버들과의 형제 같은 인연을 녹여 더 특별한 이야기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 기대감을 전했다. 진해성은 “반전 매력이 빛나는 무대를 펼칠 수 있는 힘은 팬들의 응원에서 시작됐다”며, 다시 만날 날에 으쓱한 미소를 더했다. 에녹 역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뜨거운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앵콜 무대”를 약속했다.  

 

신승태는 “벌써 앵콜이라니 시간이 야속하다. 전국투어에서 쌓은 관객과의 호흡을 서울에서도 다시 한 번 나누고 싶다”며 애틋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준수는 “투어 자체가 인생의 도전이자 깊은 감동이었다. 이 마지막 앵콜 무대로 그 열기를 다시 전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최수호와 강문경은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최근 오디션 기반 공연이 주춤한 가운데 현역가왕2만이 유일하게 앵콜 무대를 마련한다는 점이 뜻깊다며, 오직 이번 자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가왕2 TOP7은 서울 무대에서 전국을 달군 트롯 에너지를 다시 폭발시킬 예정이다. 관객들은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신규 레퍼토리와 무대 뒤 숨은 이야기에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경험하게 된다.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는 새로운 울림과 깊은 여운 속에서, 트롯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성 넘치는 무대와 진심 어린 메시지가 오갈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 무대는 9월 13일과 1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현역가왕2’
‘현역가왕2’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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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박서진#앵콜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