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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제주 레트로 감성 폭발”…첫 신혼여행 일상→추억 소환 물결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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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의 바람과 초록빛 제주 전경이 어우러진 한가운데, 권유리는 누구보다 자유롭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첫 신혼여행의 여운을 남겼다. 권유리는 따스한 미소와 레트로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일상에 생기를 더하며,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을 고스란히 남겼다. 풍부한 컬이 살아있는 헤어와 레이스, 리본이 더해진 블라우스는 1980년대를 연상하게 만들어, 소녀시대 시절 특유의 순수함까지 되살렸다. 여기에 밝은 도트 무늬 블라우스와 선글라스, 청량한 제주 자연이 더해진 장면에서는 한층 여유롭고 당당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유리는 직접 "권유리 Youtube 업로드 레트로 감성 가득했던 첫 신혼여행 in 제주"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잔잔한 미소, 계절 변화가 빚어낸 풍경 속에서 그녀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팬들은 SNS와 댓글을 통해 "오래 기다린 감성 여행", "유리만의 매력을 다시 만났다"라는 반응을 보내며 권유리의 독보적인 분위기에 공감과 기대를 보탰다. 복고와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시도는 이전보다 명확한 콘셉트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권유리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 깊은 가을 하늘 아래, 권유리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이 조용히 빛나고 있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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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소녀시대#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