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훈, 가을 필드 핑크로 수놓다”…경쾌한 라운딩→색다른 아름다움

잔잔하게 스며든 가을 햇살과 함께 배우 신지훈이 초록빛 필드 위에 새로운 계절의 감각을 불어넣었다. 푸른 골프장의 한가운데를 밝은 핑크로 장식한 신지훈의 라운딩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머물게 했다. 네이비 컬러 캡과 연분홍 니트, 그리고 핫핑크 바지로 완성한 대담한 스타일은 계절의 경계에서 신지훈만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손끝에 전해지는 설렘, 미소로 번지는 여유 속에서 신지훈은 “이번 가을은 G/FORE 핑크보이가 필드에 떴다”며 신상 골프화 O2 SPIKELESS의 편안함과 기능성을 강조했다. 라운딩의 들뜬 공기와 함께 어우러진 그의 패션에는 자신감과 진지한 자부심이 배어났다. 팬들은 “패션의 완성은 신지훈”, “가을 필드와 잘 어울린다”, “핑크 소화에 감탄” 등 진심 어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변화는 분명했다. 이전보다 과감한 컬러와 조화,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신지훈은 골프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자연의 수려함 속에서 빛을 머금은 신지훈의 존재감은 늦여름과 초가을의 기분 좋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