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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트로트 벗고 폼미친 실력”…침착맨도 탄성→모두가 놀란 즉석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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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트로트 벗고 폼미친 실력”…침착맨도 탄성→모두가 놀란 즉석 라이브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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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침착맨 계정에 초대된 영탁은 만화가 이말년과의 끈끈한 인연을 따라 여유로운 미소로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과거 ‘냉장고를 부탁해2’에서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친구가 된 비하인드 스토리로 이어졌고, 영탁은 직접 고른 로봇 피규어 선물을 전하며 독특한 취향과 학창시절 추억을 솔직하게 나눴다. 침착맨 역시 영탁의 그림 솜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두 예능인의 우정과 재능이 빛나는 시간이 펼쳐졌다.

 

영탁은 최근 발매한 신곡 ‘주시고’에 대해 “김연자 선생님과의 듀엣으로 아주 신나는 여름 곡”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연자의 강렬한 후렴 덕분에 곡의 에너지가 폭발했다는 설명과 함께, 듀엣 성사까지 10분 만에 회신이 왔다는 일화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들어보면 속이 뻥 뚫릴 것 같다는 극찬과 함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높였다.

영탁 / 유튜브 침착맨
영탁 / 유튜브 침착맨

뿐만 아니라 영탁은 시대의 유행과 밈을 재치 있게 반영한 노래들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그리고 즉석에서 들려준 ‘폼미쳤다’ 라이브 무대까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진정한 올라운더의 면모가 빛났다. 시청자들은 ‘트로트 가수 아니었어?’, ‘라이브 소름’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숨겨진 음악적 스펙트럼에 다시 한 번 감탄을 표했다.

 

한편, 영탁이 출연한 유튜브 침착맨 ‘영탁 초대석’ 영상은 지난 5일 업로드돼 다양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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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침착맨#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