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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 ‘Freak Show’ 시트콤 무대에 무대장악력 폭발→괴물 신인 탄생 예고”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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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조명과 신선한 긴장감이 가득했던 MBC ‘쇼! 음악중심’ 무대 한켠, 영빈은 시트콤의 한 장면처럼 무대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영빈만의 당찬 시선과 유쾌한 콘셉트가 현장을 단숨에 압도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시청자들에게 예감케 했다. 현수막을 뜯는 짜릿한 연출과 한순간 변신한 공간은 오랫동안 익숙하던 음악 방송의 프레임을 단숨에 깨뜨렸다.

 

영빈이 선보인 데뷔곡 ‘Freak Show’는 자신의 개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는 언어유희와 팝 댄스 형식으로 풀어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의 참여로 완성도를 끌어올린 이 곡에서, 영빈은 특유의 또렷한 눈빛과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노래 속 세계를 현실로 옮겼다. 날카로운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는 관객들로 하여금 신인 이상의 무게감을 느끼게 했다.

“영빈·‘Freak Show’, 시트콤 같은 무대로 음악중심 장악→괴물 신인 탄생” / MBC쇼음악중심
“영빈·‘Freak Show’, 시트콤 같은 무대로 음악중심 장악→괴물 신인 탄생” / MBC쇼음악중심

이미 KBS 2TV 예능 ‘더 딴따라’의 준우승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영빈은, 첫 디지털 싱글 ‘Freak Show’로 음악계에 본격 등장했다. 데뷔와 동시에 연달아 이어진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서 그는 매번 달라지는 아이디어와 생동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팬들은 물론 평단마저 주목하는 신선함은, 매 무대마다 더 다채롭게 빛을 내고 있다.

 

특히 ‘쇼! 음악중심’ 무대 직후에는 온라인과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빈에 대한 찬사와 기대가 이어졌다. 신인답지 않은 연출, 개성을 전면에 내세운 노래, 그리고 현장을 장악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그가 그리는 미래 음악 세계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영빈은 향후 음악 방송 출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독특한 존재감으로 또 한 번의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개성 넘치는 시트콤 콘셉트와 박진영의 프로듀싱이 빚어낸 ‘Freak Show’ 무대는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 공개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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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freakshow#쇼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