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레시피 빛났다”…톡파원25시, 전현무와 미각·여행 감탄→베트남·프랑스 열풍
유쾌함이 번지는 스튜디오, 윤남노가 준비한 초간단 물회 레시피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톡파원25시’에서 화기애애한 케미를 드러낸 전현무와 윤남노는 익숙한 장난기 속에서도 음식에 진심인 동료애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요리 노하우부터 일상까지 자유롭게 공유하며 스튜디오에 소소한 웃음을 불어넣었고, 출연진 사이엔 연신 감탄이 쏟아졌다.
윤남노가 ‘톡파원25시’만을 위해 내놓은 비빔라면과 배 음료로 완성하는 초간단 물회 레시피는 손쉬운 조리법임에도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로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직접 만든 소스에 마지막 비장의 재료까지 더한 윤남노의 재치와 자신감, 그리고 그를 향한 전현무의 신뢰가 순간적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출연진들은 방송 내내 요리의 기발함을 칭찬하며 맛에 대한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베트남 하노이와 사파를 여행지로 삼은 ‘톡파원GO’ 코너에서는 세 모녀의 요청에 따라 호안끼엠 호수와 신성한 거북이 꾸루아, 그리고 그림처럼 펼쳐진 사파의 산속 럭셔리 숙소까지 렌선 여행으로 생생하게 전해졌다. 전현무는 하노이에서 직접 받은 영험한 기운의 이야기를 덧붙이며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찬원은 인피니티 풀이 펼쳐진 숙소에 감탄을 터뜨리며 즉석에서 예약을 제시하는 등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 남부 투어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마지막 순간을 따라가는 여정이 완성됐다. 라브르 블랑의 탁 트인 자연과 이색적인 개구리 다리 요리는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의 오감을 자극했다. 이어진 생 레미드 프로방스의 골목길 산책과 생폴 드 모졸 수도원 방문은 반고흐의 고단했던 삶, 그리고 계속 이어진 예술혼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다채로운 장르의 미식, 예술, 랜선 여행이 어우러진 이번 ‘톡파원25시’는 윤남노와 전현무, 이찬원 등 출연진의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JTBC ‘톡파원25시’는 베트남의 진주와 프랑스의 예술적 깊이를 한자리에서 만나게 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행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 방송은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