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성온 환한 설렘”…콘서트장에서 꿈 향해 두근거린 순간→여름 감정선 요동
엔터

“박성온 환한 설렘”…콘서트장에서 꿈 향해 두근거린 순간→여름 감정선 요동

권혁준 기자
입력

잔나비 앵콜 콘서트 무대 앞, 박성온의 표정은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순간의 기쁨으로 한층 새롭게 빛났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리카락과 경쾌한 브이 포즈, 그리고 크림빛 셔츠와 밀리터리 넥타이가 어우러지며, 여름밤의 설렘이 온전히 얼굴에 스며들었다. 함께 공연장을 찾은 친구 도훈과 나눴던 웃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냈고, 그 시간만큼은 모두가 소년 소녀로 돌아간 듯 가슴에서 파도가 일렁였다.

 

공연을 앞두고 치솟은 광고탑과 무대 포스터, 그리고 평범하게 걷는 사람들 너머로 박성온의 단단한 발걸음이 꿈을 향한 진심을 담아 다가왔다. 환하게 번진 미소는 단지 일상의 행복을 넘어 자신의 청춘과 우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말없이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박성온은 “친구 도훈이와 함께 잔나비 앵콜 콘서트 모든소년소녀들2125를 다녀오다 너무 신났던 하루 도훈아 우리 함께 꿈을 향해 화이팅 하자”라는 멘트로 생생한 감동을 전하며,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여운을 숨김없이 고백했다.

“너무 신났던 하루”…박성온, 콘서트 앞 환한 미소→여름의 설렘 증폭 / 가수 박성온 인스타그램
“너무 신났던 하루”…박성온, 콘서트 앞 환한 미소→여름의 설렘 증폭 / 가수 박성온 인스타그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을 바라보며 “진심이 느껴지는 미소가 보기 좋다”, “콘서트의 여운이 함께 전해진다”, “꿈을 응원하는 박성온의 모습이 멋지다” 등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무엇보다 두 청년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그리고 순간순간에 녹아든 음악에 대한 사랑이 큰 감동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밝고 자연스러운 기운을 뿜어내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한 박성온의 이번 근황은, 무더위 속에서도 희망과 설렘, 벅찬 감정의 물결을 퍼뜨렸다. 여름밤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된 이번 잔나비 콘서트는, 박성온에게도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따뜻하고 깊은 여운을 남겼다.

권혁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성온#잔나비#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