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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테이로 빛난 고소영과의 우정”…오은영, 자연 속 진심→따스한 공감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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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스테이로 빛난 고소영과의 우정”…오은영, 자연 속 진심→따스한 공감의 파장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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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래 조용히 번지는 미소 속에서 오은영의 진심은 차오르듯 전해졌다. 평온한 한옥에서 마음의 숨을 고르는 참가자들이 고요한 자연을 배경 삼아 자신의 상처와 마주할 때, 오은영은 깊은 시선과 공감으로 그 곁을 지켰다. TV 예능 ‘오은영 스테이’는 온기를 품은 공간 안에서 각자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는 아름다운 시작을 알렸다.

 

MBN 30주년 의미와 함께 공개될 ‘오은영 스테이’는 진솔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의 예상치 못했던 고단함을 마주한 이들은 템플스테이로 모여, 자연과 더불어 1박 2일의 시간 동안 자신과 서로를 통찰한다. 오은영은 익숙했던 연구실을 떠나 야외에서의 특별한 시간에 더 큰 설렘과 책임을 드러냈다. 그는 공간을 벗어나 참가자들과 햇살을 맞으며, 집 밖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도 여행자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전했다.

“고소영은 인생의 벗”…오은영, ‘오은영 스테이’로 전한 진심과 위로→힐링 기대감
“고소영은 인생의 벗”…오은영, ‘오은영 스테이’로 전한 진심과 위로→힐링 기대감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오은영은 한옥의 고요함과 자연의 온기 한가운데에서 환하게 웃었다. 그의 표정과 자세에서는 참가자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프로페셔널의 섬세함이 읽혔다. 오은영은 "마음과 생각을 깊게 나누는 시간 자체가 큰 가치"라고 하며, 마음을 열고 서로를 알아가는 경험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고소영의 합류는 더욱 특별한 기대를 불러왔다. 오은영이 "인생의 벗"이라 밝힌 고소영은 이번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임에도 진정성과 배려로 함께했다. 오은영은 평소 삶의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만큼, 고소영이 취지에 공감해 용기 있게 결심한 데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개그맨 문세윤 역시 공감과 경청의 힘을 증명한 인물로 프로그램에 힘을 실었다.

 

‘오은영 스테이’는 쉼, 위로, 마음 나눔이란 키워드를 따라간다. 인생의 무게에 흔들린 이들이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며, 작은 용기와 공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오은영은 강조했다.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의 울림을 마주하는 시간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위로로 다가올 전망이다.

 

오은영은 몸과 마음이 쉬는 순간, 진정한 격려와 용기가 피어난다며, 화면 너머의 시청자들 역시 치유와 희망을 함께 느끼길 바라는 소망을 전했다. 고소영, 문세윤과 나누는 깊은 대화, 1박 2일 여정에서 울고 웃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모두의 인생에 손 내밀 듯 따스한 반향을 남길 예정이다.

 

‘오은영 스테이’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자연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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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오은영스테이#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