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거제의 축제 물들인다”…트롯거성 무대 향한 시민 기대→도시의 밤이 뜨거운 이유

따스한 바람이 감도는 거제의 가을밤, ‘트롯거성’ 이찬원이 고현항의 특별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반짝이는 무대 위에서 이찬원 특유의 밝은 미소와 깊은 목소리가 울려 퍼지면, 현장은 축제의 열기와 환호성으로 들끓을 전망이다. ‘제31회 거제 시민의 날’이 전하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시민들은 화합과 자부심 속에 노래로 하나가 되고자 한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거제 고현항 매립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하나 되는 시민 함께하는 거제’라는 주제 아래 거제시민 모두의 축제 장으로 꾸며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다채로운 부스가 곳곳에 들어서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품는 의미 깊은 행사가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27일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질 축하공연에는 이찬원이 메인 무대를 책임지며, 엑신, 곽영광, 경서예지, 비와이, 김용빈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신명나는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고됐다.

이찬원의 무대는 그 자체로 특별하다. 전국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폭발적 가창력과 세련된 무대 매너, 그리고 진심이 묻어나는 소통으로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프라인 축제의 장에서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은 거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어 거리에 구애받지 않는 시민 소통의 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이찬원은 10월 20일 오후 6시, 정규 2집 ‘찬란’으로 또 한 번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찬란’은 작곡가 조영수의 프로듀싱 아래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과 팬들을 향한 이찬원의 깊은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를 모은다.  

거제 시민들이 함께하는 대표 축제의 밤, 그리고 전국 팬들의 시선을 모은 ‘트롯거성’ 이찬원의 무대를 만나는 열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떠나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