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전선 0.83% 하락”…PER 100배, 코스피 136위로 약세

윤가은 기자
입력

25일 대한전선 주가가 장중 0.83% 하락한 15,61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 종가(15,740원) 대비 130원 하락했다. 개장가는 15,850원, 장중 최고가는 15,890원, 최저가는 15,56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97,183주, 거래대금은 15억 2,200만 원을 기록했다. 대한전선의 시가총액은 2조 9,10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136위에 올랐다. 상한가는 20,450원, 하한가는 11,020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대한전선
출처: 대한전선

대한전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0.06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36.58배)을 크게 웃도는 상태다. 상장주식수는 1억 8,644만 7,300주이며, 외국인 보유 주식은 1,419만 259주로 소진율 7.61%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동일업종 등락률은 +0.08%에 그쳐 소폭 강세였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ER가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동일 업종 흐름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외국인 수급, 업종 전반의 실적 모멘텀 등을 주요 변수로 주목하고 있다. 주요 변수에 따라 투자심리가 언제든 변화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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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per#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