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DONT Cry, 커버 무대 폭발적 반전”…주간아이돌서 팀워크 춤바람→예능 왕좌까지 흔들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대를 휘어잡은 Baby DONT Cry가 ‘주간아이돌’에서 다시 한 번 팬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데뷔 싱글 ‘F Girl’을 통해 새로운 물결을 몰고 온 Baby DONT Cry는 이번 방송에서 넘치는 예능감과 커버 실력, 그리고 케미스트리까지 모두 선보이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성장 곡선을 보여줬다.
상하체 분리 댄스 코너에서는 MC 민혁과 형준이 쌓아올린 잔재미 위로 Baby DONT Cry 멤버들이 프로 아이돌다운 집중력과 순발력, 그리고 컴백 신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정답 행진을 이끌었다. 이어 “흥 점수를 달라”는 멘트와 함께 각 멤버가 뿜어내는 애교 가득한 개인기와 자신감은 촬영장을 단숨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커버 무대가 펼쳐지자 Baby DONT Cry만의 자유로운 해석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 빛을 발했다. 원곡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역동성과 독창성을 입증했다. 세련된 팀워크와 각 멤버의 강렬한 개성이 유려하게 녹아든 무대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세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주간 팬케이트 코너에서는 관찰력과 순발력이 한층 빛났다. 팬 투표로 선정된 센스왕 이현이 주제어를 빠르게 설명하자, 멤버들은 손짓만으로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하며 특별한 내공을 드러냈다. 즉시 반응하는 태도와 유연한 소통력, 그리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팀워크는 예능 초심자라기엔 놀라운 완성도였다.
단순한 신인 그룹의 등장이 아닌, Baby DONT Cry가 시청자와 팬 모두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는 무대를 이번 ‘주간아이돌’에서 완성했다는 평이다. 감각적인 커버 실력, 센스와 긴장감을 아우르는 게임 감각, 그리고 팬과 더 가까워진 진정성 있는 소통이 어우러지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은 한층 단단해졌다. Baby DONT Cry의 무대와 예능 비하인드는 7월 25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MBC M, 밤 11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