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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우, 사랑 고백 빛난 순간”…김용빈 향한 설렘→천록담 반응 궁금증 폭발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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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무대에 선 유지우가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분위기를 한순간 바꿨다. 김용빈을 바라보는 수줍은 표정과 함께, 상냥한 미소와 깊은 눈빛을 닮고 싶다고 고백한 그의 한마디는 스튜디오를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진솔한 팬심, 그리고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진심의 전달이 모두의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연소 TOP10에 올랐던 유지우는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감정선을 선보였다. 천록담을 향한 애정이 김용빈으로 옮겨갔다는 이야기는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냥한 미소랑 눈빛을 닮고 싶다’는 소년의 조심스런 표현은 순간적으로 현장의 공기마저 바꿔놓기에 충분했다. 특히 팬심의 변화를 직접 녹여낸 멘트에 천록담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미소까지 닮고 싶다”…유지우·김용빈, ‘사콜 세븐’ 무대서 핑크빛 고백→국악 신동과 케미 폭발 / TV CHOSUN
“미소까지 닮고 싶다”…유지우·김용빈, ‘사콜 세븐’ 무대서 핑크빛 고백→국악 신동과 케미 폭발 / TV CHOSUN

오유진을 ‘이상형’으로 밝혔던 유지우는 이번 방송에서 국악 신동 최이정과 동갑내기 케미를 자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이끌었다. 두 신동이 주고받는 미소와 자연스러운 호흡은 또래 시청자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풋풋함이 전해지는 동갑 케미는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기대 포인트로 떠올랐다.

 

더불어 ‘미스터트롯1’ 임도형과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 ‘미스터트롯3’의 박정민까지, 각 시리즈별 유소년부의 대표 신동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무대는 이미 성장과 음악적 내공을 한층 쌓은 감정이 더해져, 오랜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세 신동의 재회와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남기며, 옛 감동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음악 신동들의 개성과 관계, 그리고 미묘한 감정 변화가 불을 밝힌다. 진심이 스며든 팬심 고백과 예측 불가 케미, 서로 다른 성장의 길을 걸어온 신동들이 보여주는 스테이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이날 환상의 짝꿍 특집은 9월 25일 밤 10시에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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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우#김용빈#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