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띠, 공항에서 여름 감성 물들다”…이국적 실루엣→설레는 출국길에 쏠린 시선

나띠가 전한 “Let’s go back to Sugarcoat’s hometown”이라는 메시지는 이번 여행의 목적지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단출한 멘트는 오히려 그녀의 설렘과 무드, 그리고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결코 과장되지 않은 스타일 속에서 나띠는 지난 무대에서의 반짝임과는 전혀 다른,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팬들은 “여행도 스타일리시하다”, “빈티지와 스트리트가 공존한다”, “공항에서도 독보적이다”라며 나띠만의 존재감을 극찬했다. 이번 공항룩은 군더더기 없는 무채색 조합과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감각을 잃지 않는 한 사람의 여행자를 오래도록 기억하게 만든다. 여름 한복판, 계절과 장소를 넘나드는 나띠의 새로운 감성은 앞으로 펼쳐질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