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파리의 시간에 물들다”…깊어진 눈빛→우아함 속 감탄 부른 화보
고윤정이 파리의 매혹과 시간의 이야기를 품은 눈빛으로 새로운 우아함을 그려냈다. 주얼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변신한 고윤정의 깊어진 표정과 세련된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여운을 남겼다. 감각적인 무드를 과감히 펼치며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순간, 그녀의 화면 속은 더없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낭만으로 채워졌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파리의 길 위에서 시간을 걷다’라는 테마로, 메종 델라노라는 파리의 럭셔리 호텔에서 영감 받은 새로운 컬렉션을 펼쳐냈다. 고윤정은 이 시간이 깃든 신제품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시선을 압도했고, 고혹적인 실루엣과 절제된 포즈로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주얼리와 어우러진 단단한 존재감은 그녀만의 색깔로 깊게 각인됐고, 보는 이들은 단순한 화보 이상의 감동을 경험했다.

고윤정의 행보는 광고를 넘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으로도 이어졌다.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하며, 젊은 전공의의 성장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펼쳐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작품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우정과 치열한 일상, 그리고 성장을 진정성 있게 담았다. 이어 고윤정은 김선호와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도 글로벌 톱스타와 통역사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전망이다.
고윤정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분위기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품게 한다. 한편, 차분하게 시간이 흐르는 파리의 길 위에서 고윤정이 전하는 우아한 아름다움은 세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에 또 다른 흔적을 남기고 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이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넷플릭스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