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연우진·이정신, 피렌체 셀카로 터진 우정”…뚜벅이 맛총사, 낭만 여행자의 진짜 얼굴→숨은 맛집 궁금증 폭발

세 사람의 미소가 화사하게 피어난 로마의 공항, 자유를 찾아 떠난 순간이 ‘뚜벅이 맛총사’의 여정에 설렘을 더했다. 긴 비행을 막 마친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저마다 특색 있는 공항 패션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첫 만남의 긴장감과 들뜬 기운을 숨기지 않았다. 권율은 청셔츠에 슬리퍼를 매치해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은은한 세련미를, 연우진은 보랏빛 셔츠와 청바지, 은색 캐리어로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연우진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이 공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정신은 블랙 티셔츠, 와이드 팬츠, 뒤집어 쓴 캡 모자로 캐주얼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매력을 선보였다. 모두 손에 액션캠과 스마트폰을 들고 셋이 함께 셀카를 남기는 모습은 여행의 새로운 시작을 예감하게 했다. 아직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14시간 장거리 이동의 고단함보다 기대와 환희가 세 사람 표정에 가득했다. 배우들이 방송이라는 경계를 벗고 여행자로서 한 순간,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과 높은 에너지가 공간을 채웠다.

‘뚜벅이 맛총사’는 단순한 여행 예능이 아니라, 관광객도 쉽게 알 수 없는 피렌체 현지인 맛집을 오로지 발품으로 찾아내는 미식 탐험이다. 진짜 피렌체의 맛을 전하겠다는 의지 아래, 세 배우는 생생한 순간을 담고 여정의 매력과 긴장감, 기쁨을 다양한 표정과 시선으로 그려낸다. 첫 여행지로 미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피렌체가 낙점된 만큼, 셋이 어떤 장소에서 새로운 경험을 펼칠지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공항에서 펼쳐진 개성 가득한 패션과 활기찼던 셀카, 액션캠을 향한 자연스러운 리액션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배우의 진짜 얼굴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이탈리아 땅을 밟은 세 사람의 우정, 여행의 설렘, 그리고 숨은 맛집 발굴기가 어떤 줄거리를 만들어갈지 궁금해하고 있다. 낭만과 미식의 도시 피렌체에서 펼쳐질 ‘뚜벅이 맛총사’ 첫 여정은 8월 7일 목요일 밤 9시 20분,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