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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기부의 전설”…세계가 움직였다→선한 영향력의 울림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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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기부의 전설”…세계가 움직였다→선한 영향력의 울림 어디까지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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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의 이름이 환한 여름날의 햇살처럼, 선한 영향력이라는 기적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스타플래닛이 발표한 7월 아이돌 랭킹에서 진은 변함없는 팬덤의 열기에 힘입어 또 한 번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5개월 연속 ‘기부요정’ 타이틀을 이어간 그는 9만 9930표라는, 흔들림 없는 지지로 또다시 정상을 밟았다. 이름 아래 모인 마음들은 곧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지며, 진의 선행이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스타플래닛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로 만들어진 이번 1위는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선다. 진의 이름으로 전달된 100만 원의 기부금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외 소외 아동들에게 전해졌고, 그 따뜻한 물결은 다섯 달 쉬지 않고 이어져 누적 기부금이 650만 원에 이르렀다. 진은 이미 지난해부터 명예의 전당에 7회나 등재되며 사회참여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그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은 팬들에게 선순환의 영감을 주었으며, 하심 없는 지원이 더욱 빛이 나는 이유다. 진의 조용한 시작은 이제 모두의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됐다.

“기부도 월드 투어도”…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5개월 1위→선한 영향력 확산
“기부도 월드 투어도”…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5개월 1위→선한 영향력 확산

진의 한결같은 기부 행보는 올해도 멈추지 않았다. 1월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5월 어린이날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후원하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의 선행 소식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깊은 감동을 전하며, 누군가의 삶에 빛이 되는 메시지로 번지고 있다. 팬들 역시 진의 뜻을 따라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행렬에 동참하며 서로를 북돋워왔다.

 

공연장에 울려 퍼진 진의 노래 역시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솔로 월드투어 ‘달려라 석진 투어’로 진은 첫 단독 팬 콘서트의 감격을 넘어서,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하고 있다. 고양에서 출발해 일본, 미국, 영국 런던까지 이어진 솔로 무대는 공연장마다 새로운 기록을 세웠고, 폭발적인 티켓 파워로 그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진의 무대는 노래 너머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며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다.

 

개성 넘치는 팬덤과 진의 따뜻한 행보가 어우러진 이 여름, 8월 5일 영국 런던 무대를 끝으로 진의 월드투어는 또 다른 전설이 돼간다. 지금까지 이어진 무대와 기부의 여운은 ‘달려라 석진 투어’의 향후 일정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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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진#스타플래닛#달려라석진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