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As I am’ 스케줄러 공개”…흑백 미장센 속 무르익는 컴백 열기→팬심 급격히 요동
차분한 흑백의 분위기와 설렘 어린 변화가 교차하는 순간, 템페스트는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적인 무드로 꾸며진 이번 스케줄러는 자유분방하게 흩어진 체리 오브제와 낙서가 흑백 비주얼과 어우러지며, 한층 새로워진 팀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프로그램은 29일부터 10월 5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캐릭터 필름,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한다.
특히 템페스트는 7일부터 12일까지 멤버별 캐릭터 필름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이어 14일 트랙리스트 및 15일 리릭 포스터로 궁금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16일에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17일 라이브 클립, 20일 뮤직비디오 티저 등 점층적으로 열기를 높여가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글로벌 팬들은 이러한 티징 일정이 공개될 때마다 감각적인 티저 비주얼과 예측을 뛰어넘는 프로모션의 서사에 뜨겁게 반응했다.

‘As I am’은 템페스트가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 미니 6집 ‘RE: Full of Youth’로 청춘의 결을 그렸던 템페스트는 이번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한층 깊어진 무대 장악력, 나아가 아티스트로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겠단 각오를 담았다. 흑백이 주는 상징성과 체리 오브제의 자유분방함이 어우러진 스케줄러 이미지 역시 ‘새로움’ 자체에 대한 이들의 도전을 예고한다.
콘텐츠의 비주얼적 실험,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티징 콘텐츠의 순서는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템페스트 특유의 감각과 음악세계가 이번 앨범에서 또 어떤 변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템페스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As I am’은 10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