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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장하오 반전 입담 폭발”…‘혜리 혤스클럽’ 속 웃음→컴백 궁금증 직진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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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로 등장한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는 ‘혜리 혤스클럽’에서 유쾌한 기운을 가득 안겼다. 낯선 단어에 당황하면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모습, 팬들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는 태도는 잠시의 틈조차도 따뜻하게 물들였다. 웃음으로 시작된 자리는 점차 진지하게, 신곡에 담긴 마음을 들려주는 순간 한 편의 이야기처럼 깊어졌다.
‘혜리 혤스클럽’에 출연한 장하오는 혜리와의 첫 만남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장하오는 두리안 러버다운 독특한 취향을 유쾌하게 고백하고, 최근 선물 받은 두리안 향수의 특별한 후기를 전하며 현장에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외국어 공부 팁을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멘트까지 더해지며 한층 폭넓은 매력을 뽐냈다.

장하오는 다가올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와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우주 슈퍼스타가 될 자신감을 가득 채워주는 곡”이라며 직접 곡에 담긴 남다른 의미를 설명했다. 자신만의 노력, 멤버들과의 음악적 여정, 제로즈를 향한 애틋한 마음까지 진솔하게 전한 그는 방송 내내 진정성과 유쾌함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9월 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를 내놓는다. 꿈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 장하오와 멤버들이 쌓아온 시간과 다짐을 담아내는 제로베이스원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여든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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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장하오#혜리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