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BL 도전 속 숨겨진 온도”…‘최애가 나타났다!’ 국민 아이돌의 설렘→상상 그 이상 궁금증

선명한 인상과 다채로운 필모그래피의 김강민이 또 한 번의 흥미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에 김강민은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에서 에이원 멤버 시열을 연기하며, 첫 BL 도전에 뛰어든다. 변화무쌍한 감정과 깊은 몰입으로 시청자 앞에 새로운 면모를 마주하게 할 김강민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최애가 나타났다!’는 국민 아이돌 그룹 에이원의 인기 멤버 시열과, 그를 열렬히 동경하는 고등학교 선생님 애준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야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미스터블루와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높은 평점과 리뷰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극 중 김강민이 맡은 시열은 단순한 스타의 이미지를 넘어, 덕질의 대상이면서도 서사의 키를 쥔 인물이다.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김강민은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섬세하고 농도 짙은 감정선을 촘촘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다. 익숙한 얼굴에 처음 선보이는 BL 장르 특유의 풋풋함과 미묘한 긴장감이 교차하며, 화면 밖까지 전해지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관계자들은 김강민의 안정된 연기가 원작의 매력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은 모델 출신의 이점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뽐내는 동시에, ‘알랑말랑’ ‘영혼수선공’ 등에서 적극적으로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진솔한 감정 연기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독특한 설정과 청춘의 온기가 묻어나는 이 작품에서, 김강민이 시열로 보여줄 특별한 성장과 서사 전개에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팬덤 문화와 BL 로맨스라는 새로운 연결고리에서 김강민 특유의 담백한 연기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강민이 주인공 시열로 활약하는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티빙, 왓챠, 헤븐리, KT Genie TV, LG U+ TV, SK B tv 등 국내 대표 OTT와 후지 TV FOD, 아이치이, 가가울랄라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2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