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중화권 별빛 질주”…압도적 1위→글로벌 라이징 스타 탄생 예감

정수빈의 이름 세 글자가 대중의 마음에 진하게 각인되는 순간이었다. 치열한 팬 투표에서 압도적 1위로 오른 정수빈은 자신을 향한 변하지 않는 애정에 깊은 감사를 전했고, 빛나는 존재감을 바탕으로 한층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채비를 마쳤다. 팬덤의 힘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정수빈의 도약은 이제 국경을 넘어선 성장의 서사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수빈은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룡랭킹’ 이달의 배우(여자) 부문에서 무려 52.0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탄탄한 한국 팬덤의 지지뿐 아니라 아시아권 팬들의 열띤 응원을 실감할 수 있게 했다. 정수빈은 STUDIO X+U의 ‘선의의 경쟁’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진폭 넓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섬세한 연기는 곧 글로벌 팬덤의 확장으로 이어졌다. 정수빈은 상하이에서 열린 단독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우한에서 ‘2025 CHUNG SU BIN FANMEETING in WUHAN 我叫郑受彬’ 팬미팅을 앞두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팬미팅에서는 토크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층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정수빈의 중화권 인기는 유명 패션 매거진 단독 커버, 지하철역 광고 등으로도 확인되고 있다. 단순한 방문 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현지 팬들이 직접 확장해 가는 응원 열기를 몸소 느끼는 순간이 이어지고 있다.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이 영향력은 정수빈이 배우로서 구축 중인 새로운 세계를 예감케 한다.

2024년 신작에서 보여준 폭넓은 감정 연기와 변함없는 국내 팬들의 지지가 더해지며, 정수빈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순간을 맞고 있다. ‘청룡랭킹’ 1위 등극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 우한에서 열릴 단독 팬미팅을 통해 배우 정수빈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우한 단독 팬미팅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