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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오해 부른 한 장”…황보라 하정우 데이트, 진짜 주인공→깊어진 우정에 이목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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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순간, 밝은 설렘과 함께 작은 혼란이 번졌다. 달콤한 분위기 속에 담긴 남녀의 다정한 뒷모습이 신혼부부 김지민과 김준호를 떠올리게 했지만, 그 속에 담긴 진짜 이야기는 한층 더 깊은 우정으로 이어졌다. 재치와 유쾌함을 잃지 않은 김지민의 직접 해명이 그녀다운 따스함을 전했다.
사진 속 인물이 김지민과 김준호가 아닌 배우 황보라와 하정우임이 밝혀지자 팬들은 또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황보라 하정우 데이트 사진인데 ㅋㅋ 찍긴 제가 찍었습니다만 ㅋㅋ”라는 유쾌한 글을 덧붙이며 오해를 풀었다. 소중한 지인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하며, 촬영자의 시선 너머 두터운 친분과 진심이 전해졌다.

김지민과 황보라는 오랜 시간 쌓아온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그 우정의 한 장면을 기록한 사진이, 한때 소소한 오해를 낳았지만 김지민의 솔직한 해명 덕분에 미소로 마무리됐다. 김지민이 2022년 공개 열애 이후 올해 6월 김준호와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축하를 받은 가운데, SNS를 통해 또 다른 이야기와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리며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로 거듭났다. 진솔하고 유쾌한 일상, 그리고 소중한 이들과의 관계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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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김준호#황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