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로 뒤흔든 400만 뷰→가을 감성의 절정, 음악 팬 심장 뛰다”
가을빛이 점차 짙어지는 무렵, HYNN(박혜원)은 새로운 음악으로 계절의 분위기를 한층 진하게 물들였다.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 선보인 이후 400만 뷰를 돌파한 ‘그대가 분다’가 정식으로 리메이크 음원으로 돌아오면서, 팬들과 음악 팬들의 기대는 절정에 달했다. 무심히 스치는 바람을 닮은 HYNN(박혜원)의 보컬은 듣는 이의 마음을 서서히 감싸 안았다.
원곡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가 2014년에 발표한 이후 가을마다 다시 떠오르는 정통 록발라드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왔다. HYNN(박혜원)은 최근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방송 무대에서 이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단 한 번의 무대만으로도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4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정식 음원을 듣고 싶다”는 뜨거운 요청을 던졌다.

결국 HYNN(박혜원)이 새롭게 완성한 ‘그대가 분다’는 원곡의 아련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짙은 고음이 더해져 신선하게 탈바꿈됐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세련된 편곡과 탄탄한 사운드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다시 녹음하며 곡의 깊이를 한층 더했다. 보컬의 울림이 곡 전체를 온전히 감싸는 감동적인 순간이 연이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번 음원 발매 뒤에는 팬들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다. 지난해 ‘더 리슨’ 방송 이후 화제가 된 ‘그대가 분다’ 커버 영상은 꾸준히 온라인에서 재생수를 늘려왔고, 네티즌들은 HYNN(박혜원)의 저력에 찬사를 보냈다. 소속사는 팬들의 요청에 응답해 마침내 정식 리메이크를 결정했다는 배경을 전했다.
HYNN(박혜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에서는 타루 역으로 무대에 선다. 서태지의 명곡들이 오케스트라와 밴드 라이브로 재탄생하는 이번 공연에서, 정의롭고 순수한 인물 타루에 몰입해 관객 앞에 다시 설 계획이다.
HYNN(박혜원)의 리메이크 음원 ‘그대가 분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동시에 HYNN(박혜원)은 뮤지컬 ‘페스트’ 콘서트 버전 무대에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올가을 또 다른 변신과 울림을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