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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운명 뒤집은 교통사고 고백”…‘어쩌다 어른’서 무명의 방황→인생 주인 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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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운명 뒤집은 교통사고 고백”…‘어쩌다 어른’서 무명의 방황→인생 주인 된 순간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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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부터 떠올랐다”…고명환, ‘어쩌다 어른’ 10주년에서 삶의 무게→진정한 변화 이끌다
“유언부터 떠올랐다”…고명환, ‘어쩌다 어른’ 10주년에서 삶의 무게→진정한 변화 이끌다

무겁고도 따뜻한 진심은 곧 변화의 원동력으로 이어졌다. 고명환은 “아는 만큼 보인다”며, 독서가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꿔놓은 진짜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자신이 학창시절 독서와는 거리가 멀었음을 솔직하게 밝히며, 책 속에서 새로운 꿈과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업가로 거듭난 자신을 일으켜 세운 힘 역시, 책이 선사한 생각과 경험의 확장이었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그는 방청객들에게도 직접 자신의 독서 노하우와 고정관념을 뒤집는 현실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특강 내내 긍정적 에너지와 생생한 변화의 스토리가 스튜디오를 휘감았다. 후배 개그맨 황제성은 고명환과의 인연을 소환하며 존경심을 표현했고, 배우 오민애는 고명환의 긍정 확언을 따라하며 책읽기에 도전하는 열정을 내비쳤다.

 

고명환의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는 현장의 관람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오랫동안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역사와 문학,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으로 공감과 통찰을 선사해 온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은 앞으로도 꾸준히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 강연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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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어쩌다어른#황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