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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깜짝 등판, 김종민 롤모델 고백”…1박 2일서 웃음꽃→진짜 예능감 터진 순간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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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1박 2일’ 현장에 밴드 데이식스가 등장하자, 모두의 환호와 함께 새로운 온기가 퍼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에 완전체로 출연한 데이식스는 평소 방송 팬임을 드러내며 멤버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도운은 오랜 롤모델로 꼽아온 김종민과 함께 사진을 남기며 어린 시절의 꿈을 현실로 맞이했고, 이를 본 문세윤과 딘딘은 두 사람의 닮은꼴을 언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오프닝부터 특유의 친근함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 데이식스는 영케이가 이준의 게임 실력을 언급하는 장면에서 ‘1박 2일’ 애청자임을 인증, 멤버들과 긴밀히 어울렸다.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여행과 미션이 이어졌으며, 단순 출연을 넘어 진정한 예능감을 보여줄 준비가 됐음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덧붙이며 진심을 전했다.

여섯 멤버들과 한데 어우러진 데이식스는 오랜 팬심과 신선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가득 채웠다. 도운이 김종민과 함께 찍은 특별한 순간은 팬들에게도 뜻깊은 즐거움이 됐다. 예능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는 데이식스와 멤버들은 ‘1박 2일’을 더욱 다채롭게 물들였다. 한편 ‘1박 2일’은 24일 오후 6시 10분에 시청자 곁을 찾는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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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1박2일#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