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이상원-조우안신, 극점 레이스→운명의 서열 변화 시작
찬란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기회의 문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열렸다. 보이 그룹 성장 서바이벌 ‘보이즈2 플래닛’의 뜨거운 열기가 이날 방송에서 한층 치열하게 번졌다. 각자의 꿈을 품고 무대에 선 K그룹과 C그룹 참가자들, 정들고 경쟁하는 이 시간은 팬들의 선택으로 다시 한 번 재편됐다.
무엇보다 이번 회차에서는 실시간 투표 현황이 본격 도입돼, 뜨거운 호응과 긴장감이 동시에 고조됐다. K그룹과 C그룹 참가자들의 통합 투표 결과, K그룹 1위에는 이상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립우, 정상현이 뒤를 이으며 여전히 다양한 매력의 쟁쟁한 도전자들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4위 이리오, 5위 김준서, 그리고 지난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유강민 등도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김건우, 장한음, 서원, 나윤서 등 다양한 이들이 10위 권 밖에서 또 다른 반전을 노리고 있다. 순위가 뒤바뀔 때마다 참가자들의 감정선도 출렁이고, 팬들 역시 아낌없이 응원을 보탰다. 상위권의 치열함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이름을 올린 참자자들에게도 팬심이 간절하게 쏟아졌다.
C그룹에서는 조우안신이 1위로 급부상했다. 쑨헝위, 판저이, 쑨지아양, 허씬롱 등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참가자들이 그 뒤를 이었고, 최상위권 생존 경쟁의 열기가 그룹별로 번져 갔다. 10위 센부터 20위 쉬에수런까지 이름을 올린 도전자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또 다른 기회의 주인공을 노렸다.
‘보이즈2 플래닛’이 펼치는 집계와 생존의 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투표 현황은 예측 불가한 서사를 써 내려가며, 서로의 꿈을 향한 도전과 눈물, 환희가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관심과 팬들의 응원 속에, 매회 달라지는 순위가 곧 새로운 변곡점임을 예고한다.
한편 ‘보이즈2 플래닛’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 곁을 찾아가며, 다음 화에서 또 어떤 변화와 성장의 드라마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