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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신혼여행 야간기차 고백”…추성훈과 스페인 향한 설렘→단숨에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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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 신혼여행 야간기차 고백”…추성훈과 스페인 향한 설렘→단숨에 몰입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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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이집트의 밤기차 안, 곽준빈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곽준빈은 꿈꿔온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야간 기차의 조용한 풍경 속 여자친구와 소박한 낭만을 나누고 싶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햇살 아래 웃음꽃을 피웠던 그였지만, 야간 기차 안 담담하게 내비친 소망은 출연자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스페인을 신혼여행지로 삼겠다는 계획을 고백한 곽준빈의 눈빛에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다. 스트레이트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끈 곽준빈은 차분하게 “여자 친구랑 꼭 야간 기차를 타고 싶다”고 말했고, 이는 진심 그 자체로 화면을 물들였다. 촬영 시점엔 결혼 전이었으나, 직접 자신의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곽튜브(곽준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곽튜브(곽준빈)/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다양한 경험으로 풍성했던 여행의 하루 역시 놓칠 수 없었다. 추성훈이 손수 만든 스테이크를 맛보고 모두가 감탄한 식탁의 분위기, 섬유 공방에서 돌발 상황에 당황하다가도 이내 칭찬을 받고 활짝 웃던 장면, 바버샵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며 농담을 주고받는 순간들까지. 소소하고 특별한 하루는 시청자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여행의 설렘과 진솔한 대화, 동행의 소중함을 담아내며 매회 짙은 공감을 안긴다. 곽준빈의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이번 9화에 이어, ‘밥값즈’의 다음 이야기는 27일 오후 7시 50분 EBS와 ENA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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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빈#추성훈의밥값은해야지#추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