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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상반기 빛낸 무대”…손태진·장민호, 뜨거운 대결→팬심 어디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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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챔피언 상반기 빛낸 무대”…손태진·장민호, 뜨거운 대결→팬심 어디로 향할까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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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진심이 모인 무대, 그리고 노래에 담긴 땀방울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MBC플러스 '트롯챔피언'이 2025년 상반기를 수놓은 주인공을 찾는 상반기 결산 시즌으로 깊은 울림을 건넸다. 손태진과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등 트로트계 대표 가수들이 든든한 라인업을 이뤄 TOP10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에 나섰다.

 

'트롯챔피언'은 매회 치열한 순위 변동과 무대 위 진정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트롯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상반기 결산 특집은 지난 6개월 동안 무대를 밝혔던 실력파 가수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으며, 각자의 노래와 존재감이 조명되는 장이 됐다. 무엇보다 투표 방식은 '셀럽챔프' 앱을 통한 7일간의 특별 투표로 진행돼 팬들의 애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MBC플러스 '트롯챔피언'
MBC플러스 '트롯챔피언'

눈길을 끄는 것은 각자의 사연과 색깔을 머금은 출연진이다. 손태진과 장민호는 묵직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각각의 팬심을 자극했고, MC로서도 무대를 이끌어온 장민호가 직접 후보로 올라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박서진, 마이진 등 다수 아티스트가 TOP10 진입을 향해 저마다 다른 색채의 음악 세계로 정면승부에 나서며, 팬들의 기대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결산전의 의미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도전을 약속하는 의례가 펼쳐진다는 데 있다. 오직 진심으로 사랑받은 목소리만이 '트롯챔피언 상반기 결산' TOP10의 영광을 안을 수 있고, 이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7월 24일 오후 8시 MBC ON 채널에서 선보이는 '트롯챔피언 페스타' 출연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는 트로트의 열정과 순수함이 집결하는 단 한 번의 축제로, 무대와 현실을 연결짓는 특별한 시간이다.

 

누군가는 첫 정상의 순간을 꿈꾸고, 누군가는 다시 한 번 최정상임을 증명하려 한다. 각자의 여정 속에서 선보일 무대와 그 뒤에 숨은 노력이 오롯이 팬들의 선택으로 빛을 볼 예정이다. 열기는 이미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투표는 오는 25일까지 '셀럽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이들의 반짝이는 한 주, 그리고 그 모든 감동의 정점은 오는 7월 24일 저녁 '트롯챔피언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는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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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트롯챔피언#장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