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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연우, 겨울밤을 적신 감성 무대”…김연우, 크리스마스 판타지로 관객 심장→기대 감도는 순간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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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겨울밤, 김연우의 이름만으로도 따뜻한 위로가 가득했다. 그의 브랜드 콘서트 ‘오마이갓연우’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돌아온다. 환상적인 빛과 사운드가 뒤엉킨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잠시 현실을 내려놓고 꿈같은 겨울 여행을 선물한다는 약속으로 설렘을 더했다.
공연명 ‘오마이갓연우’는 감탄사 ‘Oh My God’과 김연우의 색깔을 더한 만큼,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세계관과 유쾌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녹아든다. 공연 포스터에서도 눈 내리는 밤, 불꽃놀이, 놀이기구 등 크리스마스와 환상의 이미지를 담아내며, 밝고 포근한 분위기로 서정적 긴장감을 드리운다.

김연우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의 안내자로 등장해, 단단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연우신, 갓연우라 불리던 그의 독보적 존재감에 20명 이상의 출연진이 더해져 무대를 한층 다채롭게 수놓는다. 연말을 수놓을 특별한 세트리스트와 라이브 퍼포먼스, 스페셜한 무대 연출이 예고돼 있기에, 팬들은 겨울밤의 로망을 미리 간직하며 기대에 가슴을 뛰운다.
남다른 스케일과 따스한 이야기로 사랑받아온 ‘오마이갓연우’ 콘서트는 12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티켓은 26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동시에 예매할 수 있으며, 김연우와 함께하는 깊은 겨울밤의 감동을 기다리는 팬들의 손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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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오마이갓연우#경희대학교평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