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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장 초반 1.09% 하락”…외국인 매도세에 1,260,000원대 등락
경제

“효성중공업 장 초반 1.09% 하락”…외국인 매도세에 1,260,000원대 등락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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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오전 10시 41분 기준, 효성중공업(005220) 주가가 전일 대비 14,000원(-1.09%) 내린 1,268,000원에 거래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날 시가 1,270,000원에 출발했으며, 한때 1,290,000원까지 고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낙폭이 확대돼 1,255,0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효성중공업의 거래량은 20,802주, 거래대금은 26,471백만 원(264억 7,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일 종가는 1,282,000원이었다.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출처=네이버페이 증권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약세 흐름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신중한 대응에 나섰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당일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등 외부 변수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  

 

이날 효성중공업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 등락폭이 커진 가운데, 향후 실적 발표와 산업 경기 흐름에 따라 추가 변동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금리 흐름 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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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주식시장#거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