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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에스콰이어 30주년 커버 찢었다”…내면 깊이 묻은 진심→열광적 팬심 뒤흔들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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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 이수혁은 패션지 에스콰이어 30주년 커버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세상에 각인시켰다. 오랜 연을 맺은 브랜드 타임과의 특별한 협업이라는 점이 더해지며, 팬들은 물론 패션계의 이목도 촘촘히 집중됐다. 무엇보다 이번 멀티 커버 프로젝트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복합적인 매력을 풍기며 시선을 끌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이수혁은 시크함과 카리스마, 내면의 고요함까지 한 데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감하고 세련된 이미지는 사진마다 진정성을 녹였고, 매 컷마다 새로운 감정의 결을 남겼다. 커버를 장식한 그의 모습은 또 하나의 레전드 탄생을 예감케 하며, 패션지 역사에 깊은 흔적을 더했다.

“시크함에 녹아든 진심”…이수혁, ‘에스콰이어’ 30주년 커버로 또 다른 전설→팬들 시선 모았다
“시크함에 녹아든 진심”…이수혁, ‘에스콰이어’ 30주년 커버로 또 다른 전설→팬들 시선 모았다

이수혁은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깊은 진심을 전했다. 최근 들어 선택한 ‘새로움’이 깃든 작품들과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고백, 까다로운 작업 환경조차 일부러 선택하고 받아들이는 용기 있는 자세가 진하게 묻어났다. 그는 팬들의 반응에 대한 소회를 언급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이어져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팬들이 긍정적으로 봐준다면 이 모든 과정이 의미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프랑스 깐느를 다녀온 영화 ‘S라인’에 얽힌 이야기부터, 앞으로 관객과 만날 차기작 ‘시스터’에서의 새로운 변신까지 이수혁의 고민과 준비가 인터뷰 곳곳에 담겨 있다. 패션 아이콘이자 배우로 성장한 그의 여정은 창간 30주년을 맞은 에스콰이어의 상징적인 멀티 커버로 재해석돼,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기대를 전하고 있다.

 

이수혁이 브랜드 타임과 함께 완성한 에스콰이어 30주년 커버 및 콘텐츠는 2025년 10월호로, 9월 22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영상 화보와 인터뷰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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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에스콰이어#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