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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텀 10주년의 황홀”…고소영, 무대 뜨거운 환호→예술계 술렁인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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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텀 10주년의 황홀”…고소영, 무대 뜨거운 환호→예술계 술렁인 진심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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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조명 아래 선 박효신은 자신의 예술 세계와 삶, 그리고 관객을 향한 깊은 교감을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뮤지컬 ‘팬텀’ 10주년 공연을 찾은 배우 고소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티켓과 공연장을 공개하며 “몇 번을 봐도 감동. 대단한 능력자. 내가 사랑하는 아티스트”라며 박효신에 대한 애정과 존경을 숨김없이 전했다. 여러 차례 박효신의 무대를 함께 해온 고소영의 특별한 인증은 무대의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는 동료로서의 깊은 신뢰를 보여줬다.

 

이번 시즌 ‘팬텀’에서 박효신은 극 중 인물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섬세한 감정선과 노련한 연기력으로 관객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랜 시간 무대를 함께한 동료 배우, 무대 뒤 스태프, 그리고 관객 모두가 한마음으로 박효신의 열정에 응원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고소영은 과거 ‘웃는 남자’, ‘베토벤’ 등 박효신이 출연한 뮤지컬을 꾸준히 관람하며 진심 어린 감상평을 남겼고, 이번에도 변함없는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박효신, "팬텀" 무대에 쏟아진 팬심…고소영도 감동한 10주년의 힘
박효신, "팬텀" 무대에 쏟아진 팬심…고소영도 감동한 10주년의 힘

박효신은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배우들과 스태프, 그리고 관객들과 마지막 순간까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며 무대를 향한 진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다양한 문화예술계 동료와 팬덤의 응원이 이어지며, 무대 주변에는 따뜻한 격려와 환호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팬텀’은 박효신의 한층 깊어진 예술성과 존재감을 재확인하는 무대로, 뮤지컬계는 물론 대중음악과 예술계 곳곳에서 그의 위상을 새롭게 각인시키고 있다. 공연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계속된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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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팬텀#고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