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훈과 명장면 폭발…최종 우승 향한 뜨거운 열기→명곡 재해석 눈물
밝은 웃음과 따스함이 오가는 스튜디오 분위기 속, 이찬원과 김준현이 함께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어느새 새로운 음악의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 1부에서 데이브레이크가 준 감동과 열기가 여운으로 남은 가운데, 이번 신승훈 특집 2부에서는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해석된 ‘I Believe’, ‘가잖아’, ‘그 후로 오랫동안’ 등 신승훈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물들인다. 한 곡 한 곡에 담긴 가수들의 진심과 열정은 무대 위에서 묵직한 여운이 돼 관객들 마음을 흔들었다.
무대 위에는 임한별, 정준일, 손이지유, 유채훈, 정승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각자만의 소울로 신승훈 노래를 뜨겁게 노래했다. 지난 1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데이브레이크가 우승을 거머쥐었기에, 2부 우승을 향한 출연진의 열기는 한층 고조됐다. 감동적인 편곡과 독창적인 보컬, 노래에 녹아든 추억의 단어들은 시청자들의 가슴 깊은 곳에 따스히 내려앉았다. 신승훈의 곡이 가진 메시지와 아티스트들의 진정성이 맞닿는 순간, 무대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게 완성됐다.

‘불후의 명곡’만의 묵직한 음악적 울림 속에서 이찬원과 김준현의 진행은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하나로 연결했다. 지난달 임영웅 특집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선보이던 무대 전통은 신승훈과 함께한 이번 편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감동을 완성하게 했다. 신승훈 편 2부에서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깊은 여운을 남기는 명곡 리메이크의 순간들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더욱 키우고 있다.
음악 그 이상의 진심이 오가는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