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SELECTRIC 2.38% 상승”…거래량 3만5,199주, 코스피 상위권 유지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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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ELECTRIC 주가가 10월 30일 장중 2.38% 상승세를 나타내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LSELECTRIC은 전 거래일 종가인 420,000원보다 10,000원 오른 430,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는 431,000원으로 출발했고, 거래 범위는 425,000원에서 436,500원 사이를 오갔다. 변동폭은 11,500원, 총 거래량은 3만5,199주, 거래대금은 151억1,900만 원에 달했다.
LSELECTRIC의 시가총액은 12조8,550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52위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5.33배로 동종업계 평균인 51.41배를 상회했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22.88%로 파악됐다. 이날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도 0.89% 상승하며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거래량과 시가총액이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대형 제조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와 외국인 순매수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높은 PER에 대해선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LS일렉트릭 주가와 업종 전반의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대외 변수에 대한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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