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켐트로닉스 장중 0.33% 상승”…동일업종 약세 속 외인 소진율 11.62%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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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닉스 주가가 9월 26일 장중 0.33% 상승하며 코스닥 내에서 선전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켐트로닉스는 30,300원에 거래되며, 지난 종가(30,200원) 대비 100원(0.33%)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는 29,950원에 출발했고, 장중 고가는 30,500원, 저가는 29,550원으로 950원의 변동폭을 기록했다. 현재가는 이 범위 안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은 111,202주, 거래대금은 33억 4,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켐트로닉스의 시가총액은 4,684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180위에 자리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11.62%로 나타났다.  

동일업종의 등락률이 -1.93% 하락한 가운데, 켐트로닉스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시장 평균과 대조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요 투자지표로는 주가수익비율(PER) 35.82배, 배당수익률 0.66%가 제시됐다.  

업계에서는 개별 종목 강세에도 전체 업종 약세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관망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업황 저점 통과 여부와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켐트로닉스
출처: 켐트로닉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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