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지민·제연, 프로포즈 그날의 설렘”…안지민, 현실 연애 속 결혼 꿈→솔직 토로

서초의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며 밝은 미소를 전하던 안지민은 따스한 오후 결혼식장의 풍경과 함께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진지하게 바라봤다. 치열했던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을 통해 최종 커플이 된 안지민과 이제연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은 이미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설렘을 남겼다. 하지만 현실의 무게와 꿈 사이를 오가는 안지민의 솔직한 이야기는 더욱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근 안지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주변에 결혼식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요즘의 일상을 나눴다. 한 달에 두 번꼴로 참석한다는 결혼식마다 사랑에 대한 존경과 부러움이 쌓여가고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특히 장기 연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린 지인 커플의 소식에 “평생의 짝을 찾은 그들의 용기와 낭만이 멋지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안지민은 “늘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애만 해왔다”며 “좋은 사람을 빨리 만난 이들을 존경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돈만 충분하면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다”며 실제 스몰 웨딩을 두고 펼쳐지는 가족 간의 솔직한 고민도 내비쳤다. 스스로 “언제나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결혼하는 모습이 더 예뻐 보인다”고 말하면서, 남은 시간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전했다.

이제연과의 인연으로 현실 커플이 된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연애 예능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하트페어링’ 시청자들은 안지민의 따뜻한 고백과 수줍은 바람에 공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탄생시킨 사랑의 이야기는 채널A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을 통해 공개되며, 프로그램은 다양한 현실 커플의 감동과 공감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