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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 코빈 베슨과 교차한 순간”…‘Blink’ 설레임 속 전 세계 울림→팬덤 심장 뛰게 하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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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쯔위가 다시 한 번 음악 세계의 경계를 허물었다. 코빈 베슨과 손을 잡고 선보인 ‘Blink’에서는 첫 만남의 두근거림과 환상적인 감성이 서울의 거리 위로 번져 나갔다. 쯔위의 청아한 음색과 코빈 베슨의 부드러운 보컬이 서로를 포개며, 신선한 설렘의 무드를 완성해 팬들의 마음을 크게 두드렸다.

 

이번 신곡 ‘Blink’는 미국 그룹 와이 돈 위의 멤버 출신 코빈 베슨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에 누군가에게 첫눈에 끌리는 감정이 경쾌하게 담겼다. 함께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서울의 오후를 배경 삼아 두 아티스트의 감수성과 도시의 풍경을 한 장면에 담았다. 이에 따라 곡의 분위기는 더욱 특별해졌고, 글로벌 음악 팬들은 곡이 공개되자마자 SNS와 유튜브를 뒤덮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쯔위·코빈 베슨의 설렘 케미”…트와이스 쯔위, ‘Blink’로 글로벌 감성→음악 팬 기대 고조 / Martin Myaka, Corbyn Besson
“쯔위·코빈 베슨의 설렘 케미”…트와이스 쯔위, ‘Blink’로 글로벌 감성→음악 팬 기대 고조 / Martin Myaka, Corbyn Besson

쯔위는 지난해 미니 앨범 ‘abouTZU’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디딘 후, 점점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트와이스 멤버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 돋보였으며, 자신만의 서정적인 보이스와 코빈 베슨의 팝 색채가 어우러지며 듣는 이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트와이스는 이미 세계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월드투어 ‘THIS IS FOR’에서의 무대는 새로운 연출과 360도 개방 구조로 팬들과 호흡을 이어갔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TAKEDOWN’과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 등이 글로벌 차트 성과를 기록하며, 트와이스 특유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특별한 해를 맞은 트와이스와 팬덤 ‘원스’의 기쁨도 계속된다. 그룹은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으로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팬미팅 ‘10VE UNIVERSE’를 통해 더 뜨거운 축제를 이어간다. 팬미팅은 멜론 티켓을 통한 팬클럽 선예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팬들의 기다림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2025년, 쯔위의 도전과 트와이스의 글로벌 행보가 또 다른 감동의 파동을 예고하는 가운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동시에 공개된 ‘Blink’는 오랜 시간 음악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전망이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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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쯔위#코빈베슨#b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