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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HI 25에 담긴 찬란한 미소”…르세라핌 리더의 여름 환희→팬들의 축복 물결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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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햇살이 한껏 느껴지는 미소로 하루를 연 김채원이 새로운 나이의 설렘을 노래했다. 르세라핌의 리더로서 마주한 25번째 생일, 김채원은 깔끔한 흰색 니트 톱과 딸기 패턴이 사랑스러운 니트 모자를 눌러쓰고, 부드러운 조명이 내려앉은 검은 배경 위에서 잔잔한 환희로 두 눈을 감았다. 황금 왕관이 올려진 케이크를 손에 든 모습은 지금껏 쌓아온 소녀의 시간과 축복받은 오늘, 그리고 앞으로의 찬란한 여정을 오롯이 상징했다.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와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긴 머리는 여름의 청량함에 김채원의 한없이 맑은 이미지를 덧입혔다.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생일 케이크 위의 화려한 왕관 장식이 그의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키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박하지만 깊은 의미를 머금은 “HI 25”라는 간결한 인사는 이전과는 다른 성장의 다짐, 오늘을 빛내준 모든 이에게의 감사, 그리고 설렘 가득한 내일에 대한 기대를 함께 담아냈다.

마음을 움직이는 이 짧은 메시지에 팬들은 사르르 녹아든 감동을 댓글로 전했다. “오늘 하루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채원 덕분에 내 여름도 환하게 물든다” 등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가 김채원의 SNS를 가득 메웠다. 한편, 르세라핌의 든든한 중심인 김채원은 25번째 생일에도 새로운 계절의 색을 더하고 있다. 평범하지 않은 행운과 특별함이 가득한 이날, 르세라핌과 팬들은 김채원이 그리는 꿈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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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르세라핌#hi25